7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280명 및 의용소방대원 517명이 비상 동원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차 등 소방장비 50대뿐만 아니라 소방용수에 이르기까지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해 100% 가동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예방순찰 활동과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터미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전진 배치를 하고 철저한 현장대응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