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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예산으로 관광 휴양 오세요"

다채로운 먹거리부터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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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7 14:59
  • 기자명 By. 이의형
▲ 내포보부상촌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내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손을 맞잡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한 예산시장과 삽교시장 내 곱창 특화거리는 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예산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복고풍의 감성은 물론 열린(오픈 스테이스) 공간 조성으로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예당호는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과 함께 쉼하우스도 문을 열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쉼하우스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반려 식물 관련 체험과 관람 등이 가능해 예당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예산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덕산온천이 있어 사계절 온수풀이 있는 워터파크와 관광호텔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덕산온천 인근에는 천년고찰 수덕사와 매헌 윤봉길의사가 나고 자란 고향인 도중도, 충의사를 비롯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얼이 서린 추사고택까지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여행지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내포보부상촌에서는 보부상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박물관부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먹을거리에서도 예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예산의 대표 먹거리로는 예산 8미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중에서도 광시 한우의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이와 비빔밥, 육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시면에는 친환경 생태관광의 1번지이자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예산황새공원이 자리해 있어 친환경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예산을 찾아 오감만족 여행을 즐기고 예산의 농특산물로 명절선물을 하면서 가족, 친지, 이웃과 더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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