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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주방에는 K급 소화기 비치 하세요”

주방화재 발생 시 일반 소화기 보다 K급 소화기 사용해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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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5 11:4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리플릿.(공주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방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K급 소화기’란 주방을 의미하는 영단어 키친(Kitchen)에서 앞글자를 따온 것으로 식용유 등의 기름으로 인한 화재 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표면에 유막을 형성하여 재발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따라서 튀김유(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는 일반 소화기 보다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류일희 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급한 마음에 물을 뿌리면 주변으로 기름이 튀어 불길이 더욱 커질 수 있다”라며 “주방화재 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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