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회칙 개정, 대의원 선출, 감사패 전달, 양봉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군내 양봉농가의 결속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만 회장은 “올해 주요 계획으로 양봉농가들의 자율적 학습과 소득증대 비결 습득을 위한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기로 했다”면서“다양한 기술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사업성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후와 밀원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정부의 사업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