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 수리 교육은 21일 청천면 삼송2리 마을에서 시작해 11월 27일 감물면 구무정리 마을을 마지막으로 110회, 161개 마을에 직접 찾아간다.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 점검하고 취급 조작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진행된다.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의 관리,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 방법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중심으로 순회 수리 교육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참석 농업인에게 5만원 미만의 수리용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에 꼭 필요한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sat.go.kr)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