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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동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나서

아동복지심의위 개최... 플랫폼 구축 다양한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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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1 11:2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아동돌봄 관련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아동돌봄 관련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관련 조례제정 △동네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기구 마련 △돌봄시설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등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학부모, 영유아 보육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으로, 돌봄서비스 통합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경감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계룡시가 행복하고 나아가 미래도 밝다는 믿음으로 부모 양육부담은 덜고, 아이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아동돌봄 통합 플랫폼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아동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존 아동드림팀을 아동돌봄팀으로 개편하고 인력과 예산을 보강하는 등 양육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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