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이 체결한 이번 MOU에 대한 내용은 상호간 탁구선수들의 경기력증진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을 오가며 전지훈련등을 개최하기 위한 노력등이 명시되어 있다.

이 날 참석한 차리 바브 마하라잔 랄릿푸르시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청양군체육회와 좀 더 친밀한 우호관계를 맺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향후 체육교류를 위한 당국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광석 청양군체육회 회장은 “타국의 네팔 탁구 선수들과 청양군 탁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MOU체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상호 경기력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원을 총 동원하고 양국에서 전지훈련 등을 통하여 양측의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