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독도 및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 등 국토 외곽 먼 섬의 해양영토가치를 재조명하고 영해 및 무인도서 관리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과 영해 및 무인도서 관리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제천시청 중앙현관에서는 포럼의 부대행사로 '하늘과 바다에서 본 울릉도·독도와 캘리그라피로 본 울릉도·독도 전시회'가 지난 23일부터 7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드론과 수중에서 본 다양한 울릉도·독도 모습과 캘리그라피 작가연합 글씨문화발전소 글락(대표 윤서영)의 30여점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최황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토 외곽에 위치한 먼섬들도 지적관리가 활성화돼 섬의 숨겨진 가치인 해양영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울릉도·독도의 영해 및 무인도서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