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을 통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충북개발공사 기탁금 3000만원을 재원으로 도내 출생장려 및 사회적 배려 대상 소상공인 보증료 부담분을 지원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출생장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배우자 포함) 중 다자녀 가정(만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임산부(임신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난임부부 소상공인(배우자 포함)이다. 사회적 배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이 해당된다.
김영환 지사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출생장려 및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충북개발공사 기탁금으로 보증료 지원을 함으로써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보증료 지원은 2월 26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