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설명회가 개최된 삼성농원 김기홍 농가는 전국 최초 선인장 접목기, 양액 재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접목선인장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2015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수행했던 간이양액재배 현장실증연구 과제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분화류 토경재배의 악성 노동력을 탈피하고, 기존 양액재배 시스템 대비 간소화한 기술 보급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재배기간 약 30일 단축과 생산량 108% 증수해 분화류 재배 농가 소득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음성군 접목선인장은 13 농가 4ha 면적에서 연간 약 320만 주를 생산해 국내 생산량의 64%를 차지할 만큼 집약적인 생산을 자랑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90% 정도를 27여 년간 수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