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감점기 독립운동을 하신 유공자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문은 △유봉진, 조인애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유제중(80)님 △노원섭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노용시(79) 님 △박희남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박상배(90) 님 △이창순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이필애(87) 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기에 현재 세대가 풍요롭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항상 그 공훈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기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에는 모두 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유족으로 등록돼 있으며, 시는 독립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