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비 45억 확보

2026년까지, 규암면 수목리 일원 청년 임대주택 30가구 단지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02 17:06
  • 기자명 By. 김은석 기자
▲ 청년농촌보금자리 조감도 (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에서는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보육 부담을 덜고,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선다.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규암면 수목리 일원 4만2230㎡ 부지에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단독주택 20동 20가구, 쉐어주택 1동 10가구 등 총 30가구를 위한 임대주택과 작은도서관, 동아리방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공동보육시설을 건립한다.

특히 규암면 수목리 부지는 충남도 균특사업인 ‘제2의 고향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90억원을 전부 주택건축비에 투자하여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부지 인근 스마트 농업단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청년층에 주거단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해 청년(예비)농업인의 농촌 정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부여군 정착을 지원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