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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올해도 세쌍둥이 가정에 물품 지원

200만원 상당의 기저귀 기탁!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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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2 18:07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29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세쌍둥이 두 가구에 출산 축하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29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세쌍둥이 두 가구에 출산 축하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세쌍둥이 두 가구를 위해 기저귀와 물티슈(200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세쌍둥이가 태어날 때마다 기저귀와 물품 등을 지원하며 노사가 함께 상생·화합하고 지역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매달 직원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대소원면은 지난해 서충주신도시에 거주하는 두 가구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데 이어 올해도 세쌍둥이가 태어나 인구감소 시대에 대소원면 마을주민과 기업들도 세쌍둥이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노동조합 손중면 지부장은 “두 가정의 세쌍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직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구입한 기탁품들이 세쌍둥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쌍둥이가 탄생해 대소원면의 최고 경사다”며, “세쌍둥이가 태어날 때마다 물품을 지원해 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물품과 함께 직원분들의 소중한 마음도 세쌍둥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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