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밭대에 따르면 대학본부에서 오용준 총장, 스포츠건강과학과 김동현·김세환 교수, 스포츠건강과학과 동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건강과학과 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부식을 열고 졸업생들로부터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표로 참석한 졸업생들은 “스포츠건강과학과 후배들이 힘을 얻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스포츠건강과학과 학생들이 좋은 학과를 다니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한밭대 스포츠건강과학과는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적립된 금액은 총 5000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