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교하는 산동초는 62학급 1542명, 수청초는 41학급 1047명, 수청중은 31학급 905명, 홍북초는 40학급 1038명 규모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내, 시멘트 및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화물연대 파업 여파 등으로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책 회의를 통해 공사자재 조기 확보, 돌관공사 추진 등 공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지철 도교육감과 관계 직원들은 3일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했다.
개교일인 4일에는 새롭게 문을 연 학교에 첫 발을 딛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해 지역교육장,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등교맞이 행사와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