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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읍·면 노인복지대학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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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5 12:5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5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노인복지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사진=보은군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을 맞아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8,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노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895명이 입학해 주 1회씩 12월까지 25강좌로 운영한다.

3월 5일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이상일 학장님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강사를 자율적으로 초빙해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실 일정은 △6일 마로면노인복지대학 △8일 속리산노인복지대학 △12일 수한면,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13일 보은읍노인복지대학 △15일 삼승면노인복지대학 △19일 내북면노인복지대학 △21일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26일 회남․회인 노인복지대학 △28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순으로 열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노인복지대학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문화생활과 평생교육을 실현해 노인 치매, 우울증, 자살 등 심각한 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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