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에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대한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즐긴 후 인근의 홍성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이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면서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는 3월과 4월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등 인기 포토존이 있는 관광지로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홍성지방을 찾는 단체 방문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단체관광객 증가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버스비(당일 기준 30만원/1대)를 지원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홍성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도 대비 30% 증가해 문화관광도시 홍성의 매력이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사업을 통해 단체 관광객들을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