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 진단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조리도구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학생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