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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보건복지부 ‘우수치매안심마을’ 제막식 개최

치매관리사업 충남 1위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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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1 16:1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우수치매안심마을 제막식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사회의 문제에 적극 대응해 치매관리사업에서 충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치매안심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상촌리, 장곡면 도산리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각 마을에서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지역의 면장과 마을 이장을 비롯 부녀회장,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우수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영길 결성면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협력을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정식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우수치매안심마을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홍성지역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지역주민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쉼터 운영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치매 안전망 구축 △안전 환경 조성 등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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