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시에 따르면 2024년 노인 일자리는 모두 3787명이 참여하며, 관련 사업비로 총 16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56명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노인 일자리는 시 직영 5개 사업단과 위탁 수행기관 37개 사업단을 통해 추진하고, 참여자들은 약 11개월간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에 12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