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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7월말까지 빈집실태조사 실시

빈집 여부·소유권 등 확인… 소유자 적극적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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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4 10:1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 (사진=계룡시청 전경)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46호로 시는 지난 11일 시 홈페이지에 빈집실태조사 계획을 고시했으며, 향후 현장조사와 소유자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시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현장 확인을 통해 빈집 여부, 소유권 확인, 안전상태,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등에 대한 소유자의 의견 등을 조사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7월말까지로 실태조사 완료 후 해당 결과를 빈집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장기적으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 빈집 모니터링 체계와 연동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은 관리 소홀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며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빈집 출입 허용 및 현장 방문 시 소유자 및 인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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