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장은 최신 기계 장비(Brunswik GS NXT 핀세터)를 국내 2호로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 오는 18일에 새롭게 문을 연다.
볼링장은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 시스템, 관리 시스템, 레인 정비기 등 최신형 장비로 무장했다.
이 핀세터는 향상된 소음 감소 기능과 기계 시스템을 이용한 득점 정보 제공으로 정확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다.
또 360 컨트롤러는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으로 기계 설정을 제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볼링장은 연중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나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 요금은 민영볼링장 평균 요금 3,970원보다 훨씬 저렴한 일반 25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신발 대여료 1000원이다.
군은 추후 볼링장을 클럽 볼링대회와 각종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 기계 장비와 쾌적한 환경을 갖춰 새롭게 문을 여는 단양볼링장에 게임을 즐기러 오시라”며 “볼링장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의 장으로 역할을 해 ‘건강한 단양’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볼링장은 단양군 단양읍 별곡3로 11, 문화체육센터 1층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