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부르미 배달 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좌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신청할 수 있는 강좌는 △공예 △미술 △음악 △외국어 △교양 등 5개 분야에 총 69개 과목이다.
구체적으로 공예 분야는 뜨개·인형 만들기·프랑스자수·3D 공예 등 19개 과목이며, 미술 분야는 수채화·문인화·전통 민화 등 10개 과목이다.
또 음악 분야는 우쿨렐레·난타·하모니카·풍물 등 11개 과목, 외국어는 중국어·일본어 등 5개 과목, 교양 분야는 대화 기법·큐브·바둑·드론 축구 등 24개 과목이다.
신청은 7명 이상이 팀을 구성,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정 학습팀에 최대 20시간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다만, 강좌에 따른 교재와 재료 등은 학습팀이 자부담으로 구매해야 한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이번 배달 강좌로 평생교육 소외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교육 기회를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