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SKOPF는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50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작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심사과정에 참여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 설명 프레젠테이션 및 심층 인터뷰 등 2차 심사를 통해 5월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한다.
이어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해 12월 올해의 최종사진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의 사진가 3인은 각자 약 600만원의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그룹 전시회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의 최종사진가로 선정된 1인에게는 90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작품 제작, 출판, 개인 전시회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