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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대표 가을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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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8 11:02
  • 기자명 By. 김은석 기자
▲ 부여국화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회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부여국화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3년도에 개최된 부여국화축제의 종합적인 피드백과 발전방안 강구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축제 관계 공무원과 부여군국화연구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열린 부여국화축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정체될 만큼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8만 명의 방문객 중 66.5% 타 지역 방문객이었으며 방문객들이 주변 식당·숙소를 찾아 부여군에 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주었다.

이날 올해 국화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으며 △축제 방문객 타깃 설정에 따른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개선 △축제 전문 인력 위탁 운영을 통한 축제 발전 △축제 교통 및 주차 관련 개선 등 의견이 제시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축제담당자는 “올해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작년 축제 진행 중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보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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