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3월 18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보은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충북 청주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서, 충북 보은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신한헤센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