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근황보다 더 이슈된 아기... "감탄스러운 인형미모"
임현주 아나운서가 딸 아리아를 안고 생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인형같은 외모로 시선이 집중됐다.
18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임현주 아나운서가 자신의 딸 아리아와 동반 출연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한다. 제 품에 있는 아기는 생후 170일차를 맞은 저희 딸 아리아”라고 소개했다.
그는 “‘웬 아기야?' 하고 놀라셨을 거다. 오늘 저희 방송에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생 관련 토크가 준비돼 있다. 그에 딱 맞는 게스트가 출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너무 어린 아기이다 보니 임현주 아나운서의 마이크를 잡아 당기기도 했다. 하지만 육아 베테랑 임현주는 “엄마 마이크는 잡지 말아줄래? 오늘은 노키즈존이 아니다”라며 담담히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벌써 예상하지 못하는 행동이 나오고 있다. 인이어를 잡아 당길 수도 있고 울 수도 있고 보챌 수도 있다. 이 또한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니까 함께 아이를 지켜봐준다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 남편인 다니엘 튜더는 육아에 대해 “아름다운 개고생”이라고 표현하며 “한국 사회에 경쟁과 비교가 있다. 우리 아이가 뒤처지면 큰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다. 영국 같은 경우엔 아이 낳으면 옆집 아이가 똑똑하거나 좋은 학교 가도 어쩌라고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다. 우리 아이가 행복하면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