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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묘역 방문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호국영령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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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8 16:50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묘역을 방문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묘역을 방문했다.

18일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충남도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가 있으며, 천안함 용사로는 고 최한권 원사와 고 김경수 상사, 고 민평기 상사, 고 박석원 상사, 고 이상민 하사, 고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다.

김 지사는 이날 방명록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그날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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