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환경부가 지난해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대전의 국가하천인 갑천을 국가내륙습지보호지역 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사진작품 속에는 갑천의 사계절이 담겨 있다. 어둠의 빛깔에 따라 변하는 자연 모습과 아름다운 생명의 탄생 순간 등이 담겨 있어 다양한 갑천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성창훈 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해 더 많은 작가들이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민을 위한 전시기획으로 작가 발굴과 양질의 문화소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