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활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작업장 공간 부족, 노후시설 등 열악한 작업 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환경 제공 등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최대 1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고연령 및 근로 능력 미약자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임가공사업의 축소 및 신규 사업 개발 필요에 따라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다회용기 식기세척 사업을 시작으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확보 후 자활기업 진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이용록 군수는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증진시키고 홍성군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지역자활센터 성과 종합평가에서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우수 및 최우수 자활센터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전국 지자체 합동평가 자활분야에서도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탁월 등급을 받아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