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연회에는 김경철 서장과 30여 명의 직원이 자리를 함께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출전 선수를 격려했다.
논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5명(소방위 이승우, 소방장 윤영식, 소방사 김승혁, 정용기, 전우람)의 선수팀은 실전과도 같은 시연회를 선보여 신속한 구조 전반에 대한 숙련도를 보여줬다.
도내 16개 소방서가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게 되는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 선발전은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응용전술을,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반전술을 두 번에 걸쳐 실시하게 되며, 최종 우승팀은 오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이번 시연회는 실제 경연대회의 분위기를 익히고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도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