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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대구·경북 벚꽃축제 다 모았다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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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3:58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이번주 대구경북 벚꽃 축제는? '산수유꽃부터 벚꽃 개화' 

경북 경주시는 22~24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연다.  

경상북도는 오는 22일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구미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벚꽃 라이트쇼'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로깅 부터 비건(vegan) 음식체험 까지 친환경 소재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돌담길 벚꽃 아래에서는 스테이크와 와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사전에 가격, 품목 등의 협의를 거쳐 바가지요금을 근절한다. 

▶ 2024년 전국 벚꽃 개화 시기

경주시는 올해부터 명칭을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바꾸고 공간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 인지도, 정체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구미시 제공/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구미시 제공/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경북 구미시가 오는 22~26일까지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JTBC 팬텀싱어 3회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특별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리단길에서 거리 버스킹 무대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대구 벚꽃 명소 곳곳에서도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2023년 제9회 옥포 벚꽃축제/ 달성군
2023년 제9회 옥포 벚꽃축제/ 달성군

제10회 옥포 벚꽃축제

달성군 옥포읍번영회는 23~24일 양일간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과 송해공원 제4주차장에서 '제10회 옥포 벚꽃축제'를 연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은 달성군노인복지관을 기준으로 송해공원 제4주차장을 향해 1.5km 정도 길게 이어진 벚꽃길이다.

특히, 매년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면 50년 이상 된 벚나무들로 만들어진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어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상춘객들이 줄지어 가는 지역 내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이 축제 메인행사는 기세리 벚꽃길을 따라 오다보면 도착할 수 있는 송해공원 제4주차장에서 개최되며, 23일 오후 2시 옥포읍 주민자치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개회식 이후 박현빈, 이나윤을 비롯한 유명 초청 가수 공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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