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DMO사업단(김영준 단장)이 지난해 DMO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346여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머무른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지속 추진해 생활인구 유입 증가를 비롯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홍성의 탄소중립섬 죽도에서 무인도 투어를 운영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해먹(숲 힐링) 투어, 선셋와인다이닝 등 홍성 데일리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홍성의 숨겨진 재미를 발견하는 체험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폭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마을호텔 사업을 도입해 기존 마을에 구성된 숙박시설, 체험 프로그램, 식당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과 연계한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해 다양한 관광객들이 홍성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DMO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ㅐ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DMO사업단은 2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시상식에서 S등급 평가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선정된 ㈜행복한여행나눔은 2020년부터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광 스타트업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4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의 공모사업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