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21개의 동아리가 개설됐으며 생태과학동아리에서부터 댄스, 연극동아리까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에 중점을 둔 동아리들이 선보여졌다.
각 동아리를 개설한 학생 및 담당교사들은 새로운 동아리원을 모집하기 위한 열띤 홍보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FOCUS(사진동아리)에서는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흥미, 관심에 맞는 동아리를 선택해 동아리 활동과 자신의 진로를 연계하고, 관심사가 있는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건용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개설하고 모집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면서“동아리 박람회가 앞으로 청양중의 자랑할 수 있는 고유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