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묘역 가꾸기는 현충원 내 묘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활동 등 단체봉사활동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참여자의 '나라사랑' 마음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63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이번 결연을 통해 UST 교직원들은 현충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비석닦기, 잡초제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현충선양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UST 장병주 경영지원처장은 "평소 국가유공자 예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원채 원장은 "1사 1묘역 가꾸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결연 단체들과 함께 깨끗한 국립묘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