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순찰대는 출범 이후 절도·사기·상해 등 총 71건의 수배자와 4건의 형사범을 검거하고, 실종아동 2명을 발견했다.
특히 과학적 치안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집중 투입하는 테마순찰을 기획, 형사기동대와 합동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출범 1개월 간 시민 2197명을 직접 대면해 1380건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수집된 의견은 향후 범죄예방 전략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