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름값 들썩, 유류세 인하 연장 가능할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22 10:22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기름값 들썩, 유류세 인하 연장 가능할까?'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유가는 통상 2주 후 국내 일선 주유소에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는데, 국내 휘발유 판매가는 역시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정부는 필요시 유류세 인하도 연장하는 등 물가 안정을 최우선 정책 기조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오르는 이유는 주요 산유국의 수출 제한과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주 요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러-우크라 전쟁 격화 등 지정학적 위험요인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소 등 주요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기존 전망을 뒤집고 석유 공급 부족을 경고하면서 국제 유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