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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한국문화연수원, 지역 상생발전 ‘맞손’

인구 늘리기와 생활인구 증대 협력, 지역 농특산물 판매 체계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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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4 09:1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사곡면-한국문화연수원, 지역 상생발전 협약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문화연수원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날 MOU 자리에는 유상열 사곡면장과 한국문화연수원 원장인 우하 스님을 대신해 본부장인 범하 스님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에 공감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소멸위기 협력 대응 △공주시책 적극 홍보 △인구 늘리기 등 생활인구 증대 협력 △지역 농특산물 판매 체계 구축 △연수원 시설 개방 및 지역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과 함께 한국문화연수원 직원들이 공주시 사곡면으로 주소지를 이전해 의미를 더했으며, 사곡면은 온누리 공주시민, 신5도2촌, 전입자 혜택, 공유누리 등 공주시 시책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범하 스님은 “상호신뢰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에 나서게 됐다”라며 “한국문화연수원 직원들이 다 함께 행복한 공주, 살기 좋은 사곡면을 만드는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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