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반포면에 따르면,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학봉리 마을주민 등 350여명이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특히 ‘2024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열리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한편, ‘2024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은 오는 3월 28일 개막해 4월 7일까지 11일간 반포면 학봉리 일원(박정자삼거리~동학사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손중석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계룡산을 찾아온 상춘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벚꽃 관람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