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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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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5 11:06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과 25일 2회에 거쳐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 교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부담이 높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울림회 △무지개회 △토닥토닥회 총 3개의 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들 모임을 독자적으로 활성화해 치매환자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자조모임에는 치매환자 가족 19명이 참여했으며 환자가족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

참여자 가운데 어울림회 회장은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으로 치매환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043-740-5948)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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