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길은 지난 2022년 6월 22일 국립생태원이 방문객의 야외 관람을 돕기 위해 조성한 산책길로 생태적 체험.학습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도순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600주의 대나무류를 식재했다. 대나무는 탄소 저장고이자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난다.
국립산람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대나무 한그루는연간 이산화탄소 5.4킬로그램을 흡수한다. 대나무 992그루는 4.98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으며 이는 4인 가족의 1년 이산화탄소 배출양과 같다.
조도순 국립생탱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 및 자연생태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