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 2023년도에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AI 안부살핌 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돼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228여명에게 AI와 자동 통화로 건강, 위기상황 등을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사전에 발견한 바 있으며 대상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2024년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AI 활용 초기상담’시범 사업에 지원해 시범운영사업 대상지로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AI 활용 초기상담 시범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초기상담 업무를 지원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심층상담을 통해 관내의 자원 및 공적부조(복지지원) 제도권 안으로의 진입여부 등을 판단 후 지원함으로써 위가가구를 신속하고 적시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단절로 인한 新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군민들도 이웃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굴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