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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전 공무원 대상 관광정책 팸투어 실시

현장 중심 업무역량 및 부서간 협업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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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6 14:1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전 공무원 대상 관광정책 팸투어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전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정책 팸투어에 적극 나섰다.

이번 관광정책 팸투어는 최우선적으로 본청(3개 담당관 19개 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홍성 서부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홍성스카이타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등 개장을 준비 중인 핵심 관광시설 투어로 조성됐다.

또한 팸투어를 통해 전 직원들이 관광객의 입장에서 관광시설을 살펴보고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홍보 역량과 각 부서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등 현장에서 직원들 간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홍성스카이타워는 서부 해안지역의 관광랜드마크로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로서 개장 전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으며 현재 타워 개장을 위해 주변 도로 및 주차장 공사가 한창 마무리 단계로 오는 5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양관광의 시작점인 궁리항의 바다 위에 새롭게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안전시설 보강을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중 개장 예정으로 향후 해안지역의 각 거점에 조성되는 핵심 시설들이 서로 연계성을 강화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많은 관광객들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홍성지방을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속동 바다전망쉼터 및 경관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각종 정책수립 및 실현을 위한 준비 과정에 있어 경직된 행정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살피며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팸투어를 계획하게 됐다.”며“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군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공유와 이해를 통해 부서 간 협업 능력 및 홍보 역량이 향상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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