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은행권 제조 사업장인 화폐본부에서 ‘CEO 현장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CEO 특별안전점검은 사업장에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유해·위험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CEO가 직접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에게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조폐공사는 올해 1월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CEO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은 안전경영 방침을 선포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KOMSCO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도 수립했다.
매년 산업재해 수도 감축했다. 현재 각 본부 무재해 일수는 화폐본부가 635일, 제지본부 487일, ID본부가 1070일에 달하며 기술연구원은 1604일 무재해를 달성했다.
성창훈 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이 공사의 무재해 실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