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과 표동은(前 경제개발국장), 임명혁(前 경제개발국장), 김덕룡(前 보건위생과장) 등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해 4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성룡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재정 운영의 낭비 방지와 효율성 증대를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영갑 대표위원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잘 갖춰진 전문가들과 함께 군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