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의에는 보령지청과 대전세종본부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업종별·지역별 협의회 및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정기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추진 계획과 협조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전문화 실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문화 선도기업을 선정, 사업장의 자생적 안전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참여기관들에게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부의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 등 맞춤형 사업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지역 안전수준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밀착형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업과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활동을 확대해 안전 메시지 전파 및 민간 자생적 안전보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