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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명장 박광천·박수동 부자, 미래세대 위해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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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7 10:16
  • 기자명 By. 김은석 기자
▲ 도예명장 박광천·박수동 부자 굿뜨래장학금 기탁식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박광천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은 지난 26일 아들 박수동 실장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국예술대제전 금상 수상, 신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한 박광천 도예명장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 선정 3대 도예 명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광천 명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기부한 장학금으로 전문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전도유망한 지역기술인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필수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명장께서 우리 지역인재 육성에 귀한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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