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서구청 주관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사용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관내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및 예방 홍보 협력, 마약 예방 공모전을 통한 학생 표창 등 청소년의 마약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세권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가 많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예방 교육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