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1분기 ‘5S5품왕’ 선정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산시는 지난해 시정혁신을 통한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 민선 8기 핵심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5S5품왕’을 도입했다.
5S5품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뜻을 담아 △Smile(친절 행정) △Simple(간편 행정) △Soft(유연 행정) △Speed(신속 행정) △Smart(깔끔 행정)를 뜻한다.
5품은 행정조직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자 △두품(창의 행정) △입품(칭찬 행정) △심품(감성 행정) △손품(소통 행정) △발품(현장 행정)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5S 부문은 △팽원선 일자리경제과( 주무관) △문선남 경로장애인과(〃) △정진영 상하수도과(〃) △박수희 보건행정과(〃) ▲김나래 수석동(〃) 등이 선정됐다.
5품은 △정은실 감사담당관(주무관) △이유림 안전총괄과(〃) △신봉수 축산과(〃) △김태우 해미면 팀장을 선발했다.
시는 분기별로 '5S5품왕'을 선발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한편 연말에는 선발된 직원을 대상으로 5S5품 왕중왕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5S5품'을 실천,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5S5품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정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