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세 활용 특화사업은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충남도 주관으로 진행 중으로 시군별 자치 사업을 심사,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는 2022년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시민을 위한 자치 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주민세 환원으로 함께 만드는 평생 교육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행복마을학교 지원사업과 마을 돌봄, 청소년 자치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중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청소년 드론 축구·어린이와 함께하는 소각장 견학 및 환경교육 △동문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 참여·전래놀이 한마당 △성연면 주민자치회의 어린이 농촌 체험 학습 등의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연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과 마을 돌봄 실천으로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